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챗GPT로 상세페이지 문구 뽑는 법 - 디자이너의 카피 고민 줄이기 :)

design-note97 2026. 6. 10. 23:16

 

챗GPT로 상세페이지 문구 만들어 보기

 

안녕하세요, 디자인 노트입니다!

상세페이지 작업하다 보면 디자인보다 더 막히는 게 하나 있어요. 바로 문구(카피) 예요 ㅠㅠ

 

기획과 디자인을 함께 하려면 그 디자인에 어울리는 카피가 참 중요하죠..!!

레이아웃 잡고 색 맞추는 건 손에 익었는데, 막상 "여기에 들어갈 한 줄"을 쓰려고 하면 커서만 깜빡깜빡… 다들 이런 적 있으시죠? ㅎㅎ

 

그래서 저는 요즘 챗GPT를 카피 보조 도구로 쓰고 있어요.

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, 쓰는 방법만 알면 문구를 고민하지 않고,

여러 아이디어로 더 좋은 카피를 만들수 있게 되더라구요!

오늘은 제가 실제로 써보면서 정리한 방법과 프롬프트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!

 


 

잠깐..! 디자이너한테 카피가 왜 어려울까?

디자인은 '보는 영역'이고, 카피는 '쓰는 영역'이라 사실 결이 좀 달라요.

그림은 잘 그리는데 글은 또 다른 근육인거라 할 수 있어요..!!

 

근데 요즘 상세페이지나,썸네일 디자인에는 이 둘이 다 필요해요..!

아무리 예쁘게 만들어도 "사고 싶게 만드는 한 줄"이 없으면 밋밋하거든요.

그래서 디자이너도 카피를 어느 정도는 다뤄야 하는데, 이때 챗GPT가 꽤 든든한 보조가 돼줘요:)

 


가장 중요한 건 "정보를 충분히 주기"

챗GPT로 문구를 뽑을 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, 이렇게 던지는 거예요.

"상세페이지 문구 써줘"

이러면 두루뭉술하고 뻔한 답이 나와요. AI는 내가 준 정보만큼만 답하거든요.

 

그래서..!! 처음보다 더 디테일하게 제품 정보 + 타겟 고객 + 원하는 느낌(톤) 을 같이 줘야 쓸 만한 결과가 나와요.

핵심은 이거예요. "AI한테 잘 시키려면, 신입 직원한테 일 시키듯 자세히 설명한다." 이 마음으로 접근하면 결과물이 확 달라져요!

 

 

✅ 실제로 써본 프롬프트 

제가 쓰는 프롬프트를 상황별로 정리해 봤어요. 그대로 복사해서 [ ] 부분만 바꿔 쓰면 되니까 한번 활용해보세요! :)

 

메인 헤드라인(상단 카피) 뽑기

나는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디자이너야.
[제품: 휴대용 미니 가습기] [타겟: 사무실에서 일하는 2030 직장인] [느낌: 깔끔하고 신뢰감 있게]
이 제품 상세페이지 맨 위에 들어갈 메인 헤드라인 후보를 10개 만들어줘. 짧고 강하게.

 

후보를 10개쯤 받아서, 그중 마음에 드는 거 한두 개를 골라 다듬는 식으로 써요.

0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카피를 정하는게 훨씬 빨라요!

 

상단 예시를 넣었을때, 챗GPT가 작성해준 문구에요!

 

저는 여기서 2번과 5번을 합쳐서

"내 책상 위 작은 가습존, 건조함은 줄이고 집중은 높이고"

또는 1번과 6번을 조합해서

"건조한 업무시간을 촉촉하게, 책상 위 필수템 미니 가습기"

이런식으로 활용한답니다..!!

 

 

제품 설명 문구 뽑기

위 제품의 장점이 [조용한 소음 / USB 충전 / 8시간 연속 사용]이야.
이 장점들을 상세페이지용 설명 문구로 풀어줘. 각 장점마다 소제목 + 2~3문장으로.

 

장점만 메모해두면 챗GPT가 문장으로 풀어줘서, 저는 보내준 문장을 다듬기만 하면 된답니다 ㅎㅎ!!

 

상단 내용을 또 넣었을때, 이렇게 나오는데 이 글을 다듬게되면

 

01. 조용해서 더 편안한 사용

 

들리지 않을 만큼 조용하게 작동 소음이 거의 없어 사무실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켜둘 수 있어요.
집중도, 휴식도 방해받지 않아요.

 

 

02. USB 충전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

 

선 하나면, 어디서든 노트북·보조배터리·차량 어디든 USB만 꽂으면 끝.설치 고민 없이 출장에도 챙겨가세요.

 

 

03. 최대 8시간 연속 가습

한 번 채우면, 하루 종일 물 한 번 채우면 최대 8시간. 자주 채울 필요 없이 바쁜 하루 내내 촉촉하게.

 

이런식으로 저는 다듬어서 사용한답니다..!!

 

 

구매를 유도하는 후킹 문구

이 상세페이지 마지막에 들어갈, 구매를 유도하는 마무리 문구를 3가지 톤으로 써줘.
(1) 감성적으로 (2) 실용적으로 (3) 약간 위트 있게

 

같은 내용도 톤을 바꿔서 받아보면, 이 브랜드엔 어떤 톤이 맞을지 감이 와요.

 

위에 가습기를 예시로 후킹문구를 만들어봤습니다 ㅎㅎ!!

근데 멘트가 지금 살짝 길고, 설명적이라 이걸 또 다듬게되면,

 

(1) 감성적으로

가장 오래 머무는 곳에, 작은 촉촉함을. 매일의 책상이 조금 더 편안해지도록. 당신 곁을 조용히 지켜줄 미니 가습기를 만나보세요.

 

(2) 실용적으로

필요한 기능만, 딱. 저소음 · USB 전원 · 8시간 연속 사용. 매일 쓰기 좋은 가습기, 지금 시작하세요.

 

(3) 약간 위트 있게

폰은 충전하면서, 공기는요? USB만 꽂으면 내 주변 공기도 촉촉하게 충전 완료. 건조한 책상에 작은 변화를 더해보세요.

 

이런식으로 간결하고 짧게 분위기에 맞는 메세지를 다듬어줍니다 ㅎㅎ

 


 

✅ 챗GPT 문구, 그대로 쓰면 안 돼요

여기서 진짜 중요한 거 하나! AI가 준 문구를 그대로 복붙하면 안 돼요. 제가 써보니 이런 부분은 자주 손을 보는 부분이에요.

  • 과장된 표현: "최고의", "혁신적인" 같은 거 자주 넣는데, 과하면 오히려 신뢰가 떨어질때가 있어요!
  • 어색한 번역체: 가끔 한국어가 살짝 어색할 때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말이 되게 바꿔줍니다!
  • 브랜드 톤: AI는 그 브랜드만의 분위기는 몰라요. 그건 제가 다듬으면서 입혀줘야되는 부분이에요!

그래서 저는 챗GPT를 "초안 뽑아주는 도구" 로만 써요.

뼈대를 받고, 거기에 내 감각으로 살을 붙이는 거죠. 이렇게 하면 시간은 아끼면서 결과물에는 제 색깔을 남길 수 있답니다!

 


 

챗GPT는 카피라이터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,

막막한 백지를 채워주는 든든한 동료 같은 느낌이에요.

특히 저처럼 "디자인은 되는데 문구에서 막히는" 분들한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!

 

오늘 알려드린 프롬프트, 다음 상세페이지 작업할 때 한번 써보세요.

문구 앞에서 멈춰 있는 시간이 확 줄여준답니다 ㅎㅎ!

 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, 다음 글로 또 찾아올게요! :)